십간과 십이지간 뜻, 알기 쉽게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올해는 임인년 호랑이띠의 해이고, 내년은 계묘년 토끼띠의 해야’라고 얘기하죠.
이런 것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무슨 법칙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십간과 십이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간지 뜻, 십간과 십이지간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를 조합한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십간(十干)은 천간(天干)으로도 불리며, 과거 날짜나 달, 연도를 셀 때 사용했던 단어의 총칭입니다.
보통 십이지와 함께 사용되며, 이 경우는 십간십이지, 천간지지, 또는 간지라고 부릅니다.

십이지(十二支)는 동아시아의 율력 체계에서 사용되는 간지에서 뒤쪽에 붙는 열두 가지입니다. 앞에 붙는 십간이 하늘을 의미한다고 하여 천간이라고 하는 한편 십이지는 땅을 의미한다고 하여 지지(地支)라고 부릅니다.

십이지간이라고 부르고 뒤에 십간이 붙여 갑자~계해까지의 육십갑자가 탄생합니다.

십간은 총 10년을 주기로 하고 있습니다.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십이지는 총 12년을 주기로 하고 있습니다.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우리가 흔히 부르는 몇 년도에는 무슨년이다라는 것이 이 2개를 합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곧 다가올 2023년은 계묘년으로 토끼띠의 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024년은 갑진년으로 용의 해가 되는것이죠!

참고

• 십이지
• 천간 또는 십간
• 육십갑자